1919년 영국 대표단으로 파리평화회의에 참석했던 케인스가 독일 경제 조직을 완전히 초토화하는 내용을 담은 평화조약(베르사유조약) 초안을 수정하는 것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되던 5월에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고 케임브리지로 돌아온 뒤 2개월에 걸쳐 완성한 것이 이 책이다. 당시 케인스가 구상했던 평화조약의 기본 정신은 관용이었다. 독일에 대한 배상금 요구는 100억 달러를 넘지 말아야 하고, 연합국이 전쟁을 수행하는 동안에 서로 지게 된 부채는 탕감하고, 미국이 유럽 부흥을 도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었다.
리더 | 00691nam a220026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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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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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케인스, 존 메이너드 |
245 | 10 | 평화의 경제적 결과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지음; 정명진 옮김 |
246 | 19 | Economic Consequences of the Peace |
260 | 서울 : 부글북스, 2016 | |
300 | 271p.; 23cm | |
653 | 평화 경제적 결과 | |
700 | 1 | 정명진 Keynes, John Mayn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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