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에는 수상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을 비롯해 수상시인 최정례가 직접 고른 자선시 「그 시간표 위로」 외 28편이 실려 있다. 자선시는 최정례 시인이 펴낸 여섯 권의 시집에서 선별한 시들로, 1990년 등단 이후 최정례 시세계의 특징과 그 변화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수상시인이 쓴 연보, 문학평론가 조재룡의 수상시인 인터뷰 「하루하루가 믿는 도끼가 되어 우리의 발등을 찍는다 해도」 등을 통해 수상시인을 다각도로 조명하여 최정례 시인의 작품세계를 보다 깊고 세밀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최종후보에 오른 여덟 명의 시인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다채롭고 활기에 찬 오늘날 우리 시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시인들은 김안, 김이듬, 김행숙, 박형준, 신용목, 유홍준, 이수명, 정끝별, 함기석 시인으로, 예심을 맡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시인별로 각각 6편의 시 작품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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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개천은 용의 홈타운 : 제15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 지은이: 최정례 외 |
260 | 서울 : 중앙북스, 2015 | |
300 | 250 p. : 삽화 ; 22 cm | |
586 | 제15회 미당문학상, 2015 | |
650 | 8 | 한국 현대시 |
653 | 개천 용의 홈타운 제15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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