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의 위대한 만남: 류성룡과 이순신]은 임진왜란의 발발에서부터 시간적인 순서를 따라가며 진행된다. 작가와 신문기자를 병행했던 작가는 1970년대 후반 관계(官界)에 나가 권력 핵심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기회를 얻는다. 그 결과 1980년대 이후 그의 문학은 역사의 흐름을 표피적으로 바라보는데서 그치지 않고, 내부의 권력투쟁과 연결짓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문학적 변화의 과정을 거친 이후 조광조를 다룬 ‘왕조의 제단’을 집필했다. 이 작품을 내놓으며 ‘사람들은 역사를 닮으려 한다’는 말을 남겼다. ‘왕조의 제단’에서 본격화한 지식인과 정치권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탐구의 연장선 끝에 […류성룡과 이순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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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난세의 위대한 만남 : 류성룡과 이순신 : 서기원 역사소설 / 서기원 지음 |
260 | 서울 : 선, 2015 | |
300 | 510 p. ; 21 cm | |
653 | 난세 만남 류성룡 이순신 서기원 역사소설 | |
700 | 1 | 서기원, 1930-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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