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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 마음을 만지는 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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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41289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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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의 나이에 신춘문예에 시와 소설이 당선된 후 40여 년간 글쓰기에 몰두했던 김재진 시인. 예순을 넘긴 나이에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열고 출간한 그림 에세이이다. 파킨슨병으로 꼼짝도 못하고 병상에 누운 채 온종일 벽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처지인 시인의 노모가 갑자기 시인을 향해 벽 위에 '입'을 하나 그려달라는 부탁을 한 후 시인은 미친 듯 그림의 세계로 빠져 들어갔다. 온종일 벽만 바라보고 누워 있는 절대적인 적막함과 고독함을 위안 받으려 한 것인지, 입을 그려달라는 노모의 말은 오랜 시간 병상을 지켜온 시인을 움직이게 했다. 매일 그린 그림을 노모에게 가져가 보이며 시인은 그리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위안하고, 병상의 어머니를 잠깐이라도 위안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다. 눈의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그림에 몰두했던 열정과 상상력은 한 권의 책 속에 펼쳐졌고, 짧은 에세이처럼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그림들은 형태와 색을 갖춘 시이며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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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 마음을 만지는 그림 에세이 / 김재진 그림과 글
260 파주 : 꿈꾸는서재, 2016
300 147 p. : 천연색삽화 ; 22 cm
650 8 한국 현대 수필
653 입들 모두 사랑한다 말해 한 마음 만지 그림 에세이
700 1 김재진, 1955-
950 0 \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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