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사람의 문학』등단 이후, 시집『기차를 놓치다』와 산문집『그대라는 문장』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손세실리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인의 시선은 늘 서럽고 애달픈 것들을 향해 있다. 기계적인 현실 속에서 온기를 놓치지 않으려 분주하게 날갯짓하는 새처럼 시인의 말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아파하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오지랖 넓게 보듬는 엄마 품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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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손세실리아 |
245 | 00 | 꿈결에 시를 베다 / 지은이: 손세실리아 |
260 | 서울 : 실천문학사, 2014 | |
300 | 131 p. ; 21 cm | |
440 | 00 | 실천시선 ; 226 |
650 | 8 | 한국 현대시 |
653 | 꿈결 시 한국시 꿈결에 시를 베다 괭이 갈매기 | |
700 | 1 | 손세실리아, 1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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