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타부키의 소설 『레퀴엠』. 젊은 날 문학의 세계로 저자를 이끌었던 포르투갈 리스본 태생의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와 그가 평생 연구한 포르투갈 문학에 대한 오마주인 이 소설은 자신의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도 아닌, 자신에게 “애정과 성찰의 장소로서의 언어”인 포르투갈어로 써내려간 것으로 포르투갈 아내를 맞아 리스본에 거주하며 제2의 모국으로 삼았던 포르투갈 문화, 사람, 풍경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 저자의 화자 ‘나’는 정오에서 자정까지, 죽은 시인을 만나기 전까지, 좀더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찾아 리스본 곳곳을 헤매며 걷는다. 그러다 마주친 23명의 인물들은 점차 나타나지 않는 시인의 은밀한 초상을 스케치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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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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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레퀴엠 : 어떤 환각 / 안토니오 타부키 ; 옮긴이: 박상진 |
246 | 19 | Requiem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15 | |
300 | 143 p. ; 20 cm | |
440 | 00 |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 4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500 | 원저자명: Antonio Tabucchi | |
504 | "안토니오 타부키 연보" 수록 | |
546 | 이탈리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이탈리아 소설 |
653 | 레퀴엠 환각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인문 서가 꽂힌 작가들 | |
700 | 1 | 박상진, 1964 Tabucchi, Antonio, 1943-2012 |
900 | 10 | 타부키, 안토니오, 1943-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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