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가 써야 할 이야기, 오로지 김선우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김선우가 기어코 해낸 이야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자 날카로운 산문가 그리고 통찰력 있는 소설가이기도 한 작가 김선우의 네 번째 장편소설. 원효와 요석의 사랑 그리고 당시 신라의 사회상과 원효의 사상을 균형감 있게 다룬 작품이다. 김선우 특유의 유려하고 맵시 있는 문장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이 소설은 드라마틱한 이야기 전개와 영화적 상상력으로 당시 서라벌을 눈앞에 온전히 펼쳐보인다. 왕이나 귀족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주인이 되는 불국토를 꿈꾸었던 원효, 그리고 요석. 김선우의 손끝에서 원효와 요석은 오랜 전쟁과 지배층의 수탈로 인해 도탄에 빠진 백성을 위하는 ‘부처의 마음’과 존재와 존재로서 서로를 사랑으로 구원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함께 지닌 입체적 인물로 생생하게 살아난다.
리더 | 00578nam a220021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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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201600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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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 160116s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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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3.7 김54발 2 | |
245 | 00 | 발원 2 : 요석 그리고 원효 : 김선우 장편소설/ 김선우: 지은이 |
260 | 서울: 민음사, 2015 | |
300 | 330p.; 20cm. | |
653 | 발원 2 요석 그리 원효 김선우 장편소설 | |
700 | 1 | 김선우 |
950 | 0 | \13000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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