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능력은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저서에서 평범한 사람도 무슨 일이든 1만 시간을 훈련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 시간 법칙’을 주장한 바 있다. 이 법칙의 맹점을 지적하며 화제를 일으킨 사람이 있다. 바로 《프로퍼블리카》의 기자이자, 이 책 『스포츠 유전자』의 저자인 데이비드 엡스타인이다. 그 자신이 열정적인 육상 선수이기도 했던 엡스타인은 이 책에서 스포츠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관점을 완전히 전복시킨다. ‘본성 대 양육’이라는 아주 오래된 논쟁부터 비교적 최근의 ‘1만 시간 법칙’에 이르기까지, 운동선수들에게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해 온 다양한 이론들을 재해석하고 때로는 반박한다. 저자는 최신 과학 이론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를 위해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그는 과학, 특히 유전학을 통해 이를 설명하는데, 연습의 효과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또 작업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위대해지고자 하는 이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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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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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1 | kor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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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스포츠 유전자 : 탁월한 운동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데이비드 엡스타인 지음 ; 이한음 옮김 |
246 | 19 | Sports gene : inside the science of extraordinary athletic performance |
260 | 파주 : 열린책들, 2015 | |
300 | 489 p. ; 24 cm | |
500 | 원저자명: David Epstein 색인수록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스포츠 생리학 |
653 | 스포츠 유전자 탁월한 운동 능력 어디 나오 | |
700 | 1 | Epstein, David 이한음 |
900 | 10 | 엡스타인, 데이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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