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素隱) 박홍규(朴洪奎, 1919~94)는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의 철학자이다. 하지만 철학 전공자들 가운데 박홍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그가 남긴 업적은 후학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서양 고대철학 분야(플라톤)와 현대 프랑스 철학(앙리 베르그송)을 접목하여 서양 형이상학의 본질을 규명해내려 했던 것은 그의 대표적인 학문적 유산이라고 볼 수 있다. 『박홍규 형이상학의 세계』는 박홍규 철학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최소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면에서 그의 철학을 분석해 그 의미와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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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박홍규 형이상학의 세계 / 이태수, 윤구병, 송영진, 박희영, 이정호, 염수균, 류종렬, 김재홍, 이정우, 최화 지음 |
260 | 서울 : 길, 2015 | |
300 | 310 p. ; 23 cm | |
653 | 박홍규 형이상학 세계 서양철학 현대철학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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