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물'의 관점에서 인류 문명의 역사를 추적하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를 비롯, 인더스 강 유역, 황허 강 유역 등에서 대규모 관개농업이 발달해 문명이 시작된 이후, 물은 인류의 문명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자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로 문명의 발생기에나 등장하고 소리 없이 사라지던 물은,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인류의 가능성을 시험한 역사의 조종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18세기 말 증기엔진의 발달을 이끌어 낸 수력발전의 역사는 산업혁명을 추동한 핵심 동력이 되었다. 또한 다목적 댐이 건설되어 전기를 생산하고 관개용수를 공급하며 대규모로 홍수를 통제할 수 있게되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인류의 역사는 물을 통제하고 극복하려 노력해 온 투쟁이며, 물의 힘을 획득한 자가 곧 부와 권력을 함께 지닐 수 있었다. 오늘날 물은 석유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족한 핵심 자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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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물의 세계사 : 부와 권력을 향한 인류 문명의 투쟁 / 스티븐 솔로몬: 지은이 ; 주경철: 옮긴이, 안민석 |
246 | 19 | Water : the epic struggle for wealth, power, and civilization |
260 | 서울 : 민음사, 2013 | |
300 | 702 p. : 삽화, 지도, 초상 ; 24 cm | |
500 | 원저자명: Steven Solomon | |
504 | 참고문헌: p. 673-689, 색인수록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물(액체) |
653 | 물의 세계사 부와 권력 인류 문명 투쟁 | |
700 | 1 | 주경철, 1960- 안민석 Solomon, Ste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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