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의 아동정신과 전문의가 공개하는 자녀 양육의 성공법 오늘날 아이를 키우는 일은 과거보다 더 복잡해졌다. 다변화 시대에 적응하는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특히 시간에 쫒기는 맞벌이 부모들은 평소에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다는 미안함 때문에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을 보고도 단호하게 야단을 치지 못하거나, 습관을 바로잡아야 할 때 아이의 잘못을 눈감아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부모의 이런 태도는 아이의 불안감을 더 키워줄 뿐, 실제로 아이의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자는 부모의 이런 양육 태도가 아이를 망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실제 사례를 보여주며 지적하고, 아이들의 심리를 좀 더 명확하게 분석한다. 양육 과정에서 아이의 불안정한 행동을 보며 부모가 자신없어하고 당황하면 할수록, 아이는 직감으로 이를 감지하고 감정이 더 불안정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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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원저자명: Frédéric Koch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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