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호는 왜 아무도 내릴 수 없는 배가 되었나? 재난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현실『내릴 수 없는 배』.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자본주의라 불리는 한국 사회는 과연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경제학자 우석훈은 세월호 참사는 전형적으로 ‘내릴 수 없는 배’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한국사회 현실을 깊게 관통하며 각계 전문가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배경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세월호 참사는 한국의 또 다른 트라우마가 되었다. 이는 비단 사고의 규모 때문만은 아니다. 안전문제 앞에 누구나 공평할 것이라는 상식의 믿음이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불완전한 위기관리 시스템, 상황판단의 실패 등 엉망인 한국 사회 시스템이 드러났으나 앞으로의 우리 일상이 안전해 질 수 없다는 것이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분노의 정체라고 말한다. 이에 저자는 일본이 쓰다 버린 중고 배를 타게 된 이유와 부산-제주 페리가 재개통 되면서 여객선 수학여행을 권장한 교육청의 공문 등을 경제학자의 관점으로 살펴보며 유령선이 떠다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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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내릴 수 없는 배 : 세월호로 드러난 부끄러운 대한민국을 말하다 / 우석훈 지음 |
260 | 서울 ; 웅진지식하우스 : 웅진씽크빅, 2014 | |
300 | 210 p. : 도표 ; 21 cm | |
500 | 웅진지식하우스는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의 임프린트임 | |
650 | 8 | 한국 사회 사회 비평 |
653 | 내릴 없 배 세월호 드러난 부끄러운 대한민국 말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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