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아픔을 넘어 평화를 꿈꾸다! 평화의 인권의 상징 소녀상 이야기 『꽃반지』.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 1000회째에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아이들이 이 소녀상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우리의 아픔으로 여기며, 평화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할머니에게는 친자매처럼 지내는 윤미순이라는 동생이 있다. 둘은 아픔과 슬픔을 서로 보듬으며 참혹한 위안부 생활을 이겨낸다. 미순은 부대 안에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 병사가 준 꽃반지를 자랑한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은 막바지였다. 한편, 일본군은 전세가 불리함을 알고 조선인 위안부들을 다 폭탄으로 죽일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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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파주 : 고인돌, 2014 | |
300 | 99 p. : 천연색삽화 ; 27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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