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다! 원전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쓴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제12권 『배비장전』. 아이들이 한문소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낯설고 어려운 어휘는 쉽게, 긴 문장은 짧게 다듬고, 갖가지 유래는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춘향전》, 《심청전》과 같은 판소리계 소설로, 시종일관 웃음과 해학이 넘쳐난다. 아울러 허위와 위선에 빠진 양반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그리는 등 조선 후기 사회 변화에 따른 시대상을 반영하였다. 여기, ‘배비장’이라는 한 사내가 있다. 경치 좋기로 소문난 제주도로 벼슬살이를 하러 간 그의 눈에 가장 먼저 띈 것은 벼슬살이를 마치고 뭍으로 떠나는 정비장과 기생 애랑의 모습이었다. 애랑한테 홀딱 빠져 옷까지 훌훌 벗어 주는 정비장의 모습을 본 배비장은 혀를 끌끌 차며, 자신은 천하의 미인이 와도 거들떠보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친다. 잘난 척하는 배비장을 보다 못한 사람들은 그를 골려 먹을 궁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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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나라말, 2013 | |
300 | 157 p. : 천연색삽화 ;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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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절개 높던 배비장 홀딱 벗 꼴 좀 보소 국어시간 고전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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