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교육철학을 실제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생생한 육아서이다. 저자는 아들이 엄마와 다른 성(性)을 가진 '남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라고 조언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큰소리로 아들을 다그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들이 엄마와는 전혀 다른 사고체계를 가진 '남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엄마와 다른 아들을 이해하고 잘 키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아들을 이해하는 엄마는 속사포처럼 잔소리를 쏟아내는 대신 천천히 말한다. 보편적으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언어 발달이 늦어 말을 이해하는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아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해도 '도대체 너는 왜 그 모양이니. 정말 이해 못하겠어.'등의 발언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아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문제아로 낙인찍는 위험한 말이기 때문이다. 아들은 배 속에서부터 엄마를 사랑해야 하는 숙명을 갖고 태어났다. 하지만 아들이 이 숙명을 거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노력도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천사의 날개와 악마의 뿔을 동시에 달고 내 품에 안긴 아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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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임영주 |
245 | 10 |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행복한 아들 키우기,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 임영주 지음 |
260 | 서울: 노란우산, 2013 | |
300 | 261 p.: 색채삽도;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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