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와 1970년대에 한국의 젊은 인력들이 이른바 이주노동을 위해 대거 독일로 향했다. 한국이 전후의 폐허에서 벗어나 정치, 사회적 혼돈 속에서 급속한 경제 성장을 추구하던 시기였다. 우리는 그들을 파독 광부 혹은 파독 간호사라고 부르며 한국의 경제 성장을 위해 희생한 누이, 오빠 혹은 이모, 아저씨로 기억한다. 이 책은 그런 기억에서 왜곡 내지 과장된 부분들을 수정하고,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그들의 역사를 개인, 사회, 국가, 그리고 국제적인 차원에서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어느덧 우리 사회가 이주노동자를 받아들이는 입장이 된 상황에서 독일로 이주노동을 떠났던 그들의 입장을 다각적으로 재조명해보는 의미 또한 갖는다. 우선적으로 이 책에서는 파독 한인 간호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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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독일로 간 한인 간호여성 / 나혜심 지음 |
260 | 고양 : 산과글, 2012 | |
300 | 318 p. ; 23 cm | |
500 | 색인수록 | |
650 | 8 | 한독 관계 이민(해외이주) |
651 | 8 | 독일(국명) |
653 | 독일 간 한 간호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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