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되는 삶들: 모더니티와 그 추방자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쓰레기’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오늘날 사회를 진단한다는 점이다. 왜 ‘쓰레기’인가? 바우만에게 현대화의 역사는 한편으로 진보와 생산의 역사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쓰레기 생산의 역사이다. 현대화 과정, 더 정확히 말하면 기술 진보와 경제 성장이 만들어낸 전지구적 자본주의가 승리함에 따라 갈수록 더 많은 쓰레기가 생겨나게 된다. 자본주의의 무제한적 생산 욕구에 이끌려 소비자들은 더욱더 빨리 상품을 소비하고, 끊임없이 더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기를 요구받는다. 모든 상품은 마치 버려지기 위해 생산되는 것처럼 여겨진다.
리더 | 00959nam a2200361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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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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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쓰레기가 되는 삶들 : 모더니티와 그 추방자들 / 지그문트 바우만 정일준 옮김 |
246 | 19 | Wasted lives : modernity and its outcasts |
260 | 서울 : 새물결출판사, 2008 | |
300 | 256 p. ; 20 cm | |
440 | 00 | What's up |
500 | 원저자명: Zygmunt Bauman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사회학 |
653 | 쓰레기 되 삶들 모더니티 그 추방자들 WHATS UP | |
700 | 1 | 정일준 Bauman, Zygmunt |
900 | 10 | 바우만, 지그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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