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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1.0553
도서 조선이 뒤흔든 이순신의 바다 : 조선과 일본은 누구와 싸웠는가
  • 저자사항 최우열 지음
  • 발행사항 서울: 채륜, 2012
  • 형태사항 295p.; 23cm
  • ISBN 9788993799545
  • 상세내용 사실 이순신이 명량해전을 치를 때 그를 괴롭힌 적은 일본군함만이 아니었다. 그는 아군과 그 동맹군의 비관적인 견해에 끊임없이 맞서 싸워야 했다. 명군의 주요 지휘관인 제독 마귀는 조선수군이 독자적으로 작전을 벌일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9월 5일에 있었던 선조와의 회견자리에서 조선수군을 강화도까지 물러나게 하며 그곳에서 앞으로 도착할 자국수군과 합류할 것을 권고했다. 명군보다도 상황을 더 비관적으로 보고 있었던 조정에서는 수군을 해산시키고, 군사들을 육군으로 전환시키라는 명령을 이순신에게 하달했다.
  • 주제어/키워드 조선 이순신 바다 일본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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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22735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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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폭풍 같은 전투 속에서 민족의 영웅, 이순신은 무엇과 싸웠는가? 임진왜란 중 이순신이 무패행진을 이어 간 옥포해전부터 노량해전까지의 전쟁을 배경으로, 그를 둘러싼 조선의 정치ㆍ군사ㆍ외교적 상황에 대해 재조명한 책이다. 단순히 이순신이라는 한 개인의 일대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왜 그런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주변 상황에 무게를 두어 사건의 흐름을 살펴보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은 역사학자들의 의도적 재단과 여러 매체의 전략적 노출에 의해 마치 초인처럼 묘사되었다. 불가능이란 없었던 그가 출전한 해전 모두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수적으로나 물적으로나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돌파할 해법을 찾았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자칫 역사왜곡의 위험이 따르는 이 같은 국가민족주의를 배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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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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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서울: 채륜, 2012
300 295p.; 23cm
504 참고문헌: p.294-295
520 사실 이순신이 명량해전을 치를 때 그를 괴롭힌 적은 일본군함만이 아니었다. 그는 아군과 그 동맹군의 비관적인 견해에 끊임없이 맞서 싸워야 했다. 명군의 주요 지휘관인 제독 마귀는 조선수군이 독자적으로 작전을 벌일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9월 5일에 있었던 선조와의 회견자리에서 조선수군을 강화도까지 물러나게 하며 그곳에서 앞으로 도착할 자국수군과 합류할 것을 권고했다. 명군보다도 상황을 더 비관적으로 보고 있었던 조정에서는 수군을 해산시키고, 군사들을 육군으로 전환시키라는 명령을 이순신에게 하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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