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쌍둥이 형제, 건이와 준이는 너무너무 신이 난다. 이제 어엿한 1학년이 되다니! 하지만 엄마는 쌍둥이 형제가 미덥지 않다. 교실은 잘 찾아갈지, 말썽 피우다가 선생님한테 혼나지는 않을지, 복도에서 넘어져 다치지나 않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건이, 준이와 어린이집에 함께 다닌 소연이, 창호, 한솔이 엄마도 똑같은 마음이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걱정 돼 교실을 찾아가지만, 선생님한테 들켜 혼만 나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엄마 속이 새카맣게 타는 줄도 모르고, 건이, 준이는 어느 날 학교 가는 길에 그만 옆길로 새고 만다. 엄마는 도로 유치원으로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땟국물로 뒤범벅이 된 건이, 준이의 얼굴을 보자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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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시공주니어, 2009 | |
300 | 83 p.: 색채삽도; 24 cm | |
440 | 00 |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15 |
521 | 초등학교 1,2,3학년 | |
653 | 아동문학 동화 창작동화 1학년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한국문학 한국동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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