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로운 밤, 달빛은 유니콘이 되어 찾아왔어요. 『어제는 밤하늘을 날았어요』는 대니와 늙은 말 '달빛'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대니는 어느 이름 모를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군인을 피해 도망치다 가족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난민이 되어 겨우 몸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왔지만, 이곳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외톨이가 됩니다. 하루하루가 고달픈 대니는 책에 있는 예쁜 그림과 색깔을 보며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상상으로 체스를 두며 엄마 아빠가 자신을 향해 조금씩 나아오고 있다고 꿈꾸기도 합니다. 대니와 늙고 병든 말 '달빛'은 마음속에 많은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니는 상처를 숨기지 않습니다. 달빛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마음을 열어 우정과 사랑을 나눕니다. 늘 지쳐있던 대니와 달빛은 서로의 상처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보듬어주어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됩니다. 병이 심해 세상을 떠난 달빛이 그리운 어느 외로운 밤, 달빛이 책에서만 보았던 상상의 동물 유니콘이 되어 찾아왔습니다. 대니는 달빛과 함께 밤하늘을 날며 마음속에 있던 불안과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냅니다.
리더 | 00646nam a2200253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319230 | |
005 | 20130506162749 | |
008 | 100219s2009 ulk 000 kor | |
020 | 1 | 9788962680157 73840 |
035 | (124001)KMO200903292 UB20100049769 | |
040 | 124001 124001 011001 148238 | |
056 | 843 24 | |
090 | 843 모14어 | |
245 | 00 | 어제는 밤하늘을 날았어요/ 미카엘라 모건 글; 에리카 팔 그림; 정미영 옮김 |
260 | 서울: 해와나무, 2009 | |
300 | 131p.: 그림; 26cm | |
440 | 00 | 책 읽는 어린이 연두잎; 2 |
653 | 어제 밤하늘 날았어요 | |
700 | 1 | 모건, 미카엘라 팔, 에리카 정미영 |
950 | 0 | \6000 |
049 | 0 | HM0000020666 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