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준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본격추리의 극한까지 밀어붙인 <밀실살인게임> 시리즈의 작가 우타노 쇼고의 장편소설. 소설의 주인공은 중학교 2학년생이며 소재는 '학교 폭력'으로, 한계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선택이 불러오는 무시무시한 파장을 그려낸 본격미스터리물이다. 주인공 '다치카와 숀'은 중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몇몇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다. 고레나가를 비롯한 가해자들은 급식으로 나온 빵을 가로채고, 뒤통수에 지우개를 던지고, 교과서의 굵은 글자를 매직으로 칠해서 읽을 수 없게 하고, 급식비에서 천 엔짜리 지폐를 빼내 컬러로 복사한 가짜 지폐와 바꿔치기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숀을 괴롭힌다. 숀은 자신이 당한 고통을 일기장에 기록하는데, 그 일기장의 이름이 '절망노트'이다. 장난처럼 시작된 괴롭힘이 도를 넘어 도둑질로까지 이어지자 숀은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그 역시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찮게 신을 발견하게 된 숀은 신에게 가해자들을 처단해달라고 빈다. 너무 괴로운 날엔"신이여, 고레나가를 죽여주세요"라고 쓰기도 한다. 그러자 놀랍게도 가해자들 중 일부가 다치고 급기야 학교 폭력의 핵심 인물인 고레나가가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괴롭힘은 멈추지 않는다. 또 다른 한 명의 이름을 쓰자 그 역시 죽고 만다. 연쇄 살인으로 발생한 사건에 경찰은 숀을 조사하지만 알리바이는 성립. 범인은 대체 누구인가? 설마 숀이 모시고 있는 신이? 절망의 노트이자 '살인'일기장에 얽힌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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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절망노트 : 우타노 쇼고 장편소설 / 우타노 쇼고 지음 ; 정경진 옮김 |
246 | 19 | 絶望ノ-ト |
260 | 서울 : 한스미디어(한즈미디어), 2013 | |
300 | 563 p. ; 20 cm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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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절망노트 우타노 쇼 장편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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