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눈을 떠야지만 세상을 보는 것은 아니야.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한무릎읽기」 시리즈 『일어나』. 시력을 잃은 친구 곁을 지켜 주는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를 담아낸, 시인 이명랑의 첫 번째 장편동화다. 그림작가 방현일의 그림이 이야기가 가진 따스함을 보듬는다. 여자아이 '쾌한'이는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는 엄마를 대신하여 밥값을 하기 위해 슈퍼마켓을 지키다가, 자신보다 어린 여자아이 '소리'와 그의 오빠 '미르'를 만나게 되었다. 미르는 축구공에 맞아 눈을 다친 후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폐지를 주워 내다 파는 할머니와 소리만이 가족이었다. 하지만 부정적 상황에서도 긍정적 마음을 가지고서 눈은 멀었지만 꿈꾸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쾌한이는 미르를 돕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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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김애란 |
245 | 10 | 일어나/ 김애란 글; 방현일 그림 |
260 | 서울: 크레용하우스, 2011 | |
300 | 175 p.: 삽화; 22 cm | |
490 | 00 | 한무릎읽기 |
653 | 일어 한무릎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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