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구절을 얻기 위해 모든 문장가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으며, 많은 고민, 고뇌를 한다. 그러나 이것이 완벽한 문장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처음 구절이니, 또 어떻게 퇴고가 될지 모르는 것이다. 한국수필가연대 제17집에 실린 수필들은 아마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리라. 각각 다른 주제와 다른 필체이지만 그 언어들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내용들을 섭렵하고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했을까. 각기 다른 지역과 다른 연령대, 각종 직업들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여기에 실린 옥고들은 모두 수필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묶여 듣고 보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리더 | 00436nam a2200193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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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사색예찬/ 한국수필가연대 |
260 | 서울: 한강출판사, 2012 | |
300 | 389p.; 23cm | |
653 | 사색예찬 | |
700 | 1 | 한국수필가연대 |
950 | 0 | \1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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