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자아를 찾아가는 한 여자 아이의 이야기. 제주도에 온 첫날부터, 주희의 눈에 아른거리던 여자 아이가 있었다. 흰 원피스를 입고 고구마 같은 것을 입에 문채 나타났다 사라지는 정체불명의 아이. 바람 소리에 실려 온 똑딱거리는 소리를 따라 숲에 들어간 주희는 그 꼬마 아이를 만난다. 아이의 이름은 광주리. 숲 속에서 엄마가 찾아올 것을 기대하며 숨바꼭질 하는 아이. 잃어버렸던 퍼즐 조각을 맞추듯 주희는 사라진 기억을 찾아간다. 광주리는 다름아닌 주희 자신이었던 것.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로 이어질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우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던져준다. 제주도의 풍광과 바람, 사투리가 유려한 문장과 치밀한 구성 속에 살아있다.
리더 | 00602nam a220024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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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주희/ 오경임 글; 허태준 그림 |
260 | 서울: 낮은산, 2008 | |
300 | 삽화; 22 cm | |
440 | 00 | 낮은산 작은숲; 008 |
653 | 주희 창작동화 한국동화 작은숲 | |
700 | 1 | 오경임 허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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