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부딪힌 야생스타일 에세이! 야생초 편지 두 번째 이야기 『고맙다 잡초야』. 《야생초 편지》의 저자가 출소 후 10년 동안 한적한 전라도 산속에서 자연과 사람을 벗 삼아 놀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생태 교양 잡지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수록되었던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전체를 관통하는 개념인 생태영성을 주제로 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생태적 글쓰기와 성찰의 근본은 천지인 사상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에 실린 글들도 하늘, 땅, 사람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내 안에 천지가 다 들어 있고, 하늘과 땅도 사람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연회귀의 삶은 먼 훗날 언젠가 도래할 미래의 일이 아니라 내가 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그렇게 살기로 작정한 그날에 시작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리더 | 00574nam 2200217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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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고맙다 잡초야: 야생초 편지 두 번째 이야기/ 황대권 글과 그림 |
260 | 서울: 도솔, 2012 | |
300 | 286p.: 삽화; 23cm | |
653 | 고맙다 잡초 야생초 편지 두번째 이야기 | |
700 | 1 | 황대권,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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