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고전문학의 진수인 피카레스크 소설의 대표작 국내 첫 소개 스페인 고전문학의 가장 특징적이고 대표적인 장르인 피카레스크 소설의 원형으로, 일탈과 악행을 일삼으며 살 수밖에 없었던, 그러나 아무도 미워할 수 없는 피카로(악동) 구스만의 인생 참회록이다. 작품은 이제는 죄수가 되어 그 형벌로 갤리선에서 노를 젓는 노역형을 살고 있는 구스만 데 알파라체가 어릴 적 세비야의 어머니 집을 뛰쳐나온 가출 이후 방탕과 악행의 일탈을 일삼으며 살아온 인생 역정을 1인칭 시점으로 회상하는 고백록이다. 구스만은 이상적인 의협심으로 살아가는 기사도 로망스의 주인공이 아니라 부랑의 길 위에서 남에게 속기 전에 남을 속여야 하고, 남에게 당하면 더 크게 되갚아야 하는 “도시형 양아치”에 가까운 인물이다. 작품은 주인공인 피카로 구스만을 등장시켜 스페인 황금세기의 뛰어난 해학과 특유의 리얼리즘을 보여주며 당시 스페인 사회의 어둡고 부조리한 모습을 통렬하게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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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구스만 데 알파라체 / 마테오 알레만 지음 ; 강필운 옮김 |
246 | 19 | Guzmán de Alfarache |
260 | 서울 : 아카넷, 2012 | |
300 | 405 p. ; 23 cm | |
440 | 00 | 한국연구재단총서 = Academic library of NRF. 학술명저번역 ; 513 |
500 | 원저자명: Mateo Alemán | |
546 | 스페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에스파냐 소설 |
653 | 구스 데 알파라체 한국연구재단총 학술명저번역 ACADEMIC LIBRARY OF NRF | |
700 | 1 | 강필운, 1960- Alemán, Mateo, 1547-1614 알레만, 마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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