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비극을 유머와 풍자로 승화시킨 작품! 절망과 고통을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 블랙코미디 『단조의 코미디』. 미국의 번역문학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어 ‘20세기 최고의 모던 클래식’으로 출간 63년 만에 재조명을 받은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네덜란드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젊은 부부는 어느 날 도피 중인 유대인을 숨겨줄 것을 제안받는다. 인간적인 차원에서 그를 돕기로 결심한 부부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은 삶이 공허하고 무가치하다는 체념을 이끌어내고, 결국 병으로 악화되기에 이르는데…. 작가는 절박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웃지 못할 실수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희극적으로 그려냈다. 깊이 있는 풍자와 성찰, 인간에 대한 철학적 물음과 통찰이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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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단조의 코미디 = Comedy in a minor key : 한스 케일손 장편소설 / 지은이: 한스 케일손 ; 옮긴이: 정지인 |
246 | 19 | Komödie in Moll |
260 | 서울 : 사피엔스21, 2011 | |
300 | 219 p. ; 20 cm | |
500 | 원저자명: Hans Keilson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독일 현대 소설 |
653 | 단조 코미디 한스 케일손 장편소설 COMEDY IN A MINOR KEY | |
700 | 1 | 정지인 Keilson, Hans, 1909-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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