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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남아 있는 나날 : 가즈오 이시구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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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06399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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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은 갔지만, 남아 있는 날들에도 희망은 있다!인생의 황혼기에 깨달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허망함과 애잔함을 그린 소설『남아 있는 나날』. 일본계 영국 작가로, 주목받는 현대 영미권 작가 중 하나인 가즈오 이시구로가 한 남자의 인생을 풀어놓는다. 영국 귀족의 정원을 자신의 전부로 여기고 살아온 남자 스티븐스의 인생과, 그의 시선을 통해 본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그리고 있다.1956년 7월, 충직한 영국인 집사 스티븐스는 서부 지방으로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지금은 미국인 갑부의 소유가 된 달링턴 홀에서 평생을 집사로 일했던 스티븐스. 일주일간의 여행에서 1930년대 격동하는 유럽 사회의 중심에 있던 달링턴 홀과, 달링턴 경을 위해 헌신한 자신의 과거를 회고한다. 그는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해 켄턴 양을 향한 감정도 접고, 집사라는 직분에만 충실했다. 게다가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는데…. 이 소설은 스티븐스가 위대한 집사가 되기 위해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가치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티븐스는 황혼 녘의 여행길에서 자신의 지난 인생에 회의를 갖고, 젊은 날 놓쳐 버린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부정하고 새로운 길을 가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것 또한 깨닫고 현실을 받아들인다.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스티븐스가 생애 첫 여행을 떠나는 현재와, 달링턴 홀에서의 지난 시절에 대한 회상이 교차되며 펼쳐진다. 맹목적인 믿음으로 모셨던 주인은 결국 나치에게 이용당했지만, 그럼에도 스티븐스는 집사로서 최선을 다한 자신의 지난 시절을 정당화한다. 이 소설은 1989년 부커 상을 수상하였고, 1993년에는 앤소니 홉킨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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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10 남아 있는 나날 : 가즈오 이시구로 장편소설 /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 송은경 옮김
246 19 Remains of the day
260 서울 : 민음사, 2009
300 309 p. ; 21 cm
586 부커 상,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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