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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6
도서 새의 말을 듣다 : 윤후명 소설집
  • 저자사항 윤후명
  • 발행사항 서울: 문학과지성사, 2007
  • 형태사항 326 p.; 21 cm
  • ISBN 9788932017914
  • 주제어/키워드 윤후명 소설집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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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34911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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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근원을 찾아 헤매는 쓸쓸한 고해의 여정 중견 작가 윤후명의 신작 소설집. 끝없는 사유의 여정과 시적이고 투명한 언어를 바탕에 둔 글쓰기로 삶의 근원에 대한 물음과 성찰의 자세를 견지해온 작가가 6년 만에 묶어낸 소설집으로, 삶의 여정을 찾아 헤매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총 10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독도행 배를 타거나, 무작정 헝가리 부다페스트행 열차엥 몸을 싣기도 하고, 청량리발 춘천행 열차를 타고 교외로 나가기고 한다. 때로는 친구와 함께 강원도 탄광촌 주변과 충북 땅 어딘가를 헤매기도 하고, 미니버스를 타고 티베트의 가파른 낭떠러지를 오른다. 여행의 때와 장소, 이유와 목적은 모두 다르지만, 주인공은 한결같이 집을 떠난 낯선 곳에서 자신의 현실과 과거를 돌아보게 되고 시간의 순차적 흐름을 무시한 파편화된 기억들에 붙들리거나 때로는 어지러운 기시감을 체험한다. 그러던 중에 1인칭 화자 '나'로 대변되는 주인공들은 삶의 중심을 잃고 허둥지둥 살아가기에만 급급했던 자신의 삶을 반추한다. 온전한 자아를 찾고 싶어 하는 화자는 우연과 필연으로 엮인 삶의 본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양장제본〉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번 작품집은 삶의 고적함을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환치시키는 윤후명 언어 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표지는 작가가 독도행 뱃길에 올랐을 때를 떠올려 형상화해 직접 그린 유화가 장식하고 있다. 이 그림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 그리고 섬과 바다 위를 떠도는 흰 갈매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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