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 유전자 조작이 일상화되고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미래사회의 빛과 그늘을 파헤친 동화이다. 정상적인 유전자를 가졌지만 유전자 산업 회사의 대표로서 기계처럼 살아가는 정 회장과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지만 아이다움을 간직한 '나무'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인간의 관계, 삶과 죽음의 관계, 신과 인간의 문제 등을 짚어나간다. 지금의 과학기술로 보자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한 이 책은 GMO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정작 인간 본연의 모습을 상실한 사회로, '진정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곰곰이 생각해보게 한다. 다소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지만 숨가쁘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강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
리더 | 00645nam a2200253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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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201200930 | |
005 | 2012020316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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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 9788936442217(v.221) 73810: \9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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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 144111 144111 148100 | |
056 | 808.9 25 | |
090 | 808.9 36 v.221 | |
245 | 10 | 지엠오 아이/ 문선이 지음; 유준재 그림 |
246 | 00 | 문선이 장편동화 |
260 | 파주: 창작과비평사, 2010 | |
300 | 261p.: 삽화; 23cm | |
440 | 00 | 창비아동문고; 221 |
653 | 지엠오 아이 창비아동문고 | |
700 | 1 | 문선이 유준재 |
950 | 0 | \9000 |
049 | 0 | SM0000030630 v.221 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