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에 연재했던 칼럼을 중심으로, 오늘의 시점에서 새롭게 정리한 글을 묶은 책이다. 인사이드 피치의 시작을 알린 2000년 6월 13일 ‘찬호형, 나이트클럽 데려가줘’에서부터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09년 12월 27일 ‘나는 드라마 같은 야구가 싫다’까지, 저자는 일관되게 야구계의 뒷얘기나 흐름에 얽힌 사연, 지적해야 할 부분 등을 통해 야구의 깊고, 참된 묘미를 알려준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인사이드 피치 정신’은 제목에 그대로 담겨 있다. 타자 몸쪽 공(인사이드 피치)은 삐끗하지 않은 직구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정직하고 날카롭고, 타자 입장에서는 겁이 난다. 이처럼 야구를 통해 보는 세상의 깊숙한 안쪽(인사이드)을 정직하게 파고들자는 게 인사이드 피치 정신의 시작이다. 그동안 인사이드 피치가 가장 중요하게 다룬 덕목은 ‘원칙과 기본’, ‘나보다는 우리’다. ‘빈볼에도 양심 있다’, ‘우리를 깨달은 김병현’, ‘원칙을 이길 수 없는 변칙’, ‘고수 앞에 묘수 없다’, ‘전쟁은 무명용사들이 한다’ 등에서 페어플레이 정신과 룰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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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이태일 |
245 | 10 | 인사이드 피치 = Inside pitch : 이태일의 삐끗하지 않은 몸쪽 공 / 이태일 지음 |
260 | 서울 : 미래를소유한사람들(엠에스디미디어), 2010 | |
300 | 871 p. : 삽화 ; 23 cm | |
650 | 8 | 야구 경기 야구 |
653 | 인사이드 피치 이태일의 삐끗하지 않은 몸쪽 공 INSIDE PIT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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