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아끼고 나무를 통해 수양한 조선 선비들의 이야기! 인문학자 강판권의 나무와 성리학 이야기 『선비가 사랑한 나무』. ‘나무 세기’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 공부법을 제시한 나무인문학자 강판권의 책으로, 나무를 통해 중국의 고전을 새롭게 읽어내며 ‘수학樹學’이라는 자신만의 학문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조선 선비들의 삶에 다가가, 나무를 통해 수양한 성리학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유난히 매화를 아껴 평생 매실나무 바라보는 것을 낙으로 삼았던 퇴계, 차나무 잎으로 만든 차 한 잔과 함께 귀양살이의 설움을 달랜 정약용 등에게서 우리는 ‘격물’과 ‘수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결국 나무처럼 살아간 선비들의 이야기이자, 나무처럼 살아가는 삶에 대한 예찬이다. 따라서, 저자는 어지러운 세상과 관계들 틈에서 삶의 지혜를 잃지 않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나무를 만나고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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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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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선비가 사랑한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의 나무와 성리학 이야기/ 강판권 지음 |
260 | 서울: 한겨레출판, 2014 | |
300 | 267 p. : 천연색삽화; 21 cm | |
504 | 참고문헌: p. 265-267 | |
650 | 8 | 동양 철학 에세이 |
653 | 선비가 사랑한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의 나무와 성리학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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