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길섭은 “일 속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이 있고, 깨달아야 할 ‘진리’가 있고, 또한 살아야 할 ‘생명’이 있다”고 말한다. 일 속에 삶이 있고, 삶을 통해 일이 실현되기 때문이다. 그는 욕구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한 가지 일을 정해 놓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해 볼 것을 제안한다. 여기서 ‘최선’이란 배와 가슴, 머리의 힘을 다 쓰는 것을 의미한다. 배는 힘의 원천이고, 가슴은 사랑의 근원이며, 머리는 지식의 창고이다. 힘을 다하고, 마음이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하며, 지식을 총동원할 때 비로소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한 가지 일에서부터 최선을 다할 때, 온 우주는 그 사람을 돕는다. 무엇을 통해 스스로 기쁨을 얻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라보레무스’는 세베루스 황제가 매일 아침 병사들에게 그날의 모토를 제시하며 외쳤던 말이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조셉 토인비도 여든이 넘어서까지 매일 아침 이 말을 외쳤다고 한다. “일하는 기쁨이 없다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없다”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처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일할 때 기쁨이 오고, 그 과정과 결과를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극도의 행복이 온다는 것에서 제목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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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라보레무스 = Laboremus : 자 일을 계속하자 / 장길섭 지음 |
260 | 서울 : 나마스테, 2014 | |
300 | 237 p. : 삽화 ; 22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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