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생각할 수 있기에 개념을 만들고, 결정을 하고, 좋다, 싫다는 판단을 내린다고 앞에서 말하였다. 그런데 개념을 만들고 결정하고 감정을 표현할 때, 필연적으로 가르기, 나누기, 밀어내기 등의 행위가 개입된다. 개념 속에 포착되는 것과 싫은 것 사이를 구별해야 하고, 구별한 다음에 어느 것은 들여보내고 어느 것은 내보내야 한다.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포함과 배제의 법칙이 작동한다. 칸트가 한 작업은 포함과 배제의 법칙을 분명하게 명시한 것이다.
리더 | 00842nam a2200301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016503 | |
005 | 20170802141811 | |
008 | 091118s2010 kjk m QB 000 kor | |
012 | KDM200950142 | |
020 | 9788972731528 94110: \20000 | |
035 | (011001)KDM200950142 UB20090337209 | |
040 | 011001 011001 148100 | |
041 | 0 | kor eng |
052 | 01 | 165.21 9-5 |
056 | 165.21 24 | |
090 | 165.21 2 | |
245 | 00 |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 / 강영안 |
260 | 서울 : 서강대학교출판부, 2010 | |
300 | 325 p.; 30 cm | |
502 | 0 | 학위논문(석사) --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2009 |
504 | 참고문헌: 장 59-63 | |
525 | 권말부록: 「새로운 해명」의 세부목차 ; 정리 9(Prop. ix.) 원전 번역 | |
546 | 영어 요약 있음 | |
653 | 칸트의 형이상학적 인식의 제일원리들에 관한 새로운 해명에서 근거와 자유 문제 | |
700 | 1 | 오창환 |
950 | 0 | \20000 기증 |
049 | 0 | SM0000016820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