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응급차 '하양이'와 죽음이 무언지 잘 알고 있는 장의차 '까망이'. 서로 만날 일도 없고 세상을 보는 눈도 사뭇 달랐던 두 자동차가 자동차 검사소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모든 물건에도 그들 나름의 신이 있지는 않을까?', '만약 자동차에게 신이 있다면?'하고 별난 상상을 하다가 이 이야기를 쓰게 된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 수는 없으며, 그래서 함께 있는 동안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었다고 한다. 사라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온 하양이와 까망이의 이야기는 '탄생과 죽음', '일과 사랑'과 같이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인생의 굵직한 사건들, 살면서 늘 생각하고 고민하는 주제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리더 | 00654nam a2200253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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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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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808.9 24 | |
090 | 808.9 40 8 | |
245 | 00 | 하양이와 까망이 부릉신에게 묻다/ 임정진 글; 박해남 그림 |
260 | 서울: 샘터사, 2008 | |
300 | 59 p.: 천연색삽화; 25 cm | |
440 | 00 | 샘터어린이문고; 008 |
521 | 아동용 | |
653 | 하양이와 까망이 부릉신에게 묻다 샘터어린이문고 | |
700 | 1 | 임정진 박해남 |
950 | 0 | \8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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