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박한 것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해인 수녀의 글 모음집 1997년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랑할 땐 별이 되고》의 개정판. 1997년 초판을 내고 40쇄 이상을 펴낸 이해인 수녀시인의 대표적인 글 모음집이다. ‘사랑할 땐 별이 되고’(기도일기), ‘수녀언니’(수필), ‘친구에게’(편지),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기도시)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모두 4장으로 나누어 담았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잃고 있던 정말 소중한 것을 일깨우는 짧은 글이 있는가 하면, ‘기차표’ 신발을 파는 가게에 들어가 ‘서울 가는 기차표 주세요’ 했다는 수녀님들의 에피소드도 정겹고 신선하다. 저자의 신앙고백적인 시 역시 종교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항상 마음 속 고향을 간직하고 있는 저자의 순수하고 소녀다운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글모음집이다. 이상적인 삶에 대한 단상과 감흥, 종교적 경건함 등을 잔잔하게 피력하였다. 세상과 동떨어져 지내는 수녀님들이 빚어내는 따스한 이야기와 에피소드, 단편적인 삶의 단상들이 담겨 있다. 그 외에도 이해인 수녀가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띄우는 글, 그들에게 받은 편지글이 함께 실려 있다. 기도 일기와 기도시 등을 통해서 이해인 수녀의 시의 세계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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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이해인 |
245 | 10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이해인 지음 |
260 | 서울: 샘터사, 2009 | |
300 | 298p.; 21cm | |
500 | 초판은 1997년, 2판은 2008년에 발행됨 | |
653 | 개인문집 한국문학 기도일기 수필 편지 기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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