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는 남자 아이지만, 만화 그리기와 십자수 놓기를 좋아한다. 또 내성적인 성격이라 다른 친구들처럼 활발하게 뛰놀면서 장난을 치기보다는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책 읽는 게 더 행복하다. 그런 면에서 윤수는 골목대장 노릇을 맡아놓고 하는 동생 윤철이와 늘 비교된다. 특히, 아빠는 이런 윤수를 '남자답지 못하다'며 못마땅하게 여긴다. 어느 날, 십자수를 하는 윤수를 본 아빠는 아무런 상의없이, 윤수를 '통일 호랑이 캠프'에 보내기로 한다. 방학 때 애니메이션 학원에 다니려고 한 윤수는 차라리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다룬 동화. 어른의 일방적인 강요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또, 자기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는 것이 제일 행복한 길이라는 것도 아울러 알려준다.
리더 | 00523nam 2200217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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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3.8 103 | |
100 | 1 | 배봉기 |
245 | 10 | 나는 나; 최병대 그림/ 배봉기 글 |
260 | 서울: 한겨레아이들, 2009 | |
300 | 124p.: 채색삽도; 22cm | |
440 | 00 | 낮은 학년 동화; 5 |
653 | 나는나 창작동화 낮은학년동화 | |
700 | 1 | 최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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