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코끼리가 서커스에 와서 곡예를 부리다 어느덧 세월의 흐름과 함께 늙어 버렸다. 코끼리가 이제 아무 쓸모가 없다고 느낀 단장은 코끼리를 동물원에 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코끼리는 단 한번이라도 철장을 벗어나고 싶다고 간절히 생각하며 어릴 적 엄마와 함께 보냈던 아름다운 숲을 떠올린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존중받아 마땅한 고귀한 생명이며, 인간의 삶이 소중하듯 자연 속에서 자기 본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물의 삶 또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더불어 자연을 억압하고 파괴하면 그 재앙은 인간에게도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지은이는 책 속에 세상의 모든 존재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사랑을 담고자 했다고 밝히고 있다. 제8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이다. 2007 겨울분기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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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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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하재경 |
245 | 10 | 숲으로 간 코끼리/ 하재경 지음 |
260 | 파주: 보림, 2007 | |
300 | 1책: 채색삽도; 21cm | |
586 |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 |
653 | 숲 코끼리 한국동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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