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머물던 말로 다 전할 수 없도록 좋은 곳 '영국'구석구석을 여행하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번득이는 기지로 바라본 신비로우면서도 낯선 영국의 이야기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20년간 자신의 보금자리였던 영국 생활을 정리하며 떠나는 빌 브라이슨의 고별 여행기. 도버를 출발해서 잉글랜드 남부와 웨일스, 잉글랜드 북부를 지나 스코틀랜드 최북단 존 오그로츠까지 영국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돌아보자. 영국에 20년간 머문 미국인의 시선을 바라본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그러나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영국여행이 시작된다. 옥스퍼드 머튼가는 세심하게 의도된 코퍼스크리스티의 고요함과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머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7~18세기의 귀족들이 살았던 주택과 연철로 만든 우아한 대문을 비롯해 너무나도 조화로운 이 도시에 피해갈 수 없는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분별력 없이 1960년대에 몰래 세워진 칼리지 학장의 사택이다. 빌 브라이슨은 머튼가에 대한 애정을 담아 칼리지 학장의 사택을 소름끼치도록 추한 건물이라 통쾌하게 정의 내린다. 빌 브라이슨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뤄지는 이 여행은 유명여행지를 비롯해 그가 살아온 곳과 영국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을 담고 있다. 들판의 울타리 담장들, 조지왕조 시대의 저택, 숨겨진 맛집 등 마지막으로 영국을 돌아보는 그의 여행은 애틋함이 물씬 묻어난다. 도버, 칼레, 런던, 와핑, 윈저로, 버지니아 워터, 에그햄, 솔즈베리, 옥스퍼드, 캠브리지, 애든버러, 맨체스타, 글래스고, 블랙풀 등 다양한 영국 도시의 특징과 매력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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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브라이슨, 빌 |
245 | 10 |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까칠한 글쟁이의 달콤쌉싸름한 여행기; 김지현 옮김/ 빌 브라이슨 지음 |
246 | 19 | Notes from a small island |
260 | 파주: 21세기북스, 2009 | |
300 | 455p.: 지도; 23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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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브라슨 발칙 영국산책 까칠 글쟁이 달콤쌉싸름 여행기 KI신서 | |
700 | 1 | Bryson, Bill 김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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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 케이아이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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