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980.24
도서 바람이 되어도 좋아 : 세상에서 가장 느린 그녀만의 걷기 여행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08265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가지 못할 곳들을 동경하며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버는 족족 비행기를 타고 그저 짧은 휴가로 방랑벽을 잠재워야만 했던 이십대의 마지막이자 서른의 문턱에서 잠시 일상의 쉼표를 찍고 떠난 남극 여행기.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잘 나가던 회사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그녀가 꿈꾸던 길 위의 날들을 찾아 떠나기로 겁 없이, 덜컥 세상의 끝으로 향했다. 그리고 길 위에서 따뜻한 인연들과 풍경을 만났다. 바람이 되어 햇살이 되어 길 위를 걷고 걷다가 힘들면 쉬고, 또 다시 길을 나섰다. 배낭 하나를 짊어지고 그렇게 3년 동안 세상 끝에서 히말라야까지 걷고 떠나기를 반복했다. 저자는 여행순례자처럼 묵묵히 때로는 느리게 걸으며 길 위의 모든 것들에 자신을 들여 놓는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저자는 별보다 반짝이는 자신과 만난다. 영하 40도가 넘는 지구의 끝에서 텐트를 치고 보내는 하얀 밤, 오줌을 누면 곧바로 얼어버리는 극한의 상황, 그리고 얼어붙은 불모의 땅 남극에서 지은이가 처음 만난 것은 사람이다. 물론 남극으로 가는 길에 만난 사람이다. 그들은 왜 세상 끝 남극으로 달려갔을까. 지은이는 스스로 던진 질문을 되뇌이며 다른 사람의 대답과 표정에서 자신의 질문을 풀어간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587nam 2200217 k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008533
005 20100805182544
008 091012s2009 ulko 000a kor
020 9788925531632 13980: \13500
040 148100 148100
056 980.24 24
090 980.24 8
100 1 김진아
245 10 바람이 되어도 좋아: 세상에서 가장 느린 그녀만의 걷기 여행/ 김진아 글.사진
246 1 관제 : 남극에서 히말라야까지 그녀만의 걷기 여행
260 서울: 랜덤하우스, 2009
300 355p.: 사진; 19cm
653 바람 걷기여행 남극여행 히말라야여행 세계여행
740 세상에서 가장 느린 그녀만의 걷기 여행
950 0 \13500
049 0 SM000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