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단편 모음집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장 짤막한 단편들을 엮은 모음집『밤의 거미원숭이』. 하루키의 풍부한 상상력과 독특한 여운을 남기는 문체, 안자이 미즈마루의 재미있는 삽화를 함께 만날 수 있다. 하루키 스스로도 이 정도 길이의 짧은 스토리를 즐겨 쓴다고 말한 바 있는 것처럼, 작가가 즐거워하면서 쓴 작품들이다. 또한 유쾌한 상상력을 넘어, 하루키 철학의 깊이와 현대인에 대한 성찰까지 담고 있다. 숲 속에서 우연히 만난 호른은 바이올린이나 플루트가 하는 일은 잘 모른다는 부끄러운 고백을 하고, 밤마다 집 주변에 출몰하던 바다거북이가 진정 원했던 것은 다 같이 둘러앉아 트럼프를 제대로 쳐보는 것이다. 하루키의 유쾌한 상상력은 이처럼 짧은 단편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안자이 미즈마루의 삽화는 각 에피소드의 상황을 명쾌하게 그려내며 하루키의 글에 힘을 실어준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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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무라카미 하루키 |
245 | 10 | 밤의 거미원숭이= Spider monkey comes at night: 무라카미 하루키 초단편소설 모음집;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김춘미 옮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246 | 19 | 夜のくもざる |
250 | 2판 | |
260 | 서울: 문학사상, 2009 | |
300 | 199p.: 채색삽도; 21cm | |
500 | 무라카미 하루키의 한자명은 '村上春樹'임 | |
653 | 밤 거미원숭이 초단편소설 모음집 일본소설 일본문학 | |
700 | 1 | 김춘미 안자이 미즈마루 |
900 | 10 | 촌상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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