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신은 역사를 사는 인간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서양 문명을 어떻게 창조한 것일까? 풍부한 지식과 역사에 대한 안목이 돋보이는 <세계사를 뒤흔든 신의 지문>은 그에 대한 답이다. 신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 이래 2천 년 서양사는 신의 지문, 즉 신의 흔적으로 가득 차 있다. 고대 그리스-로마의 유산과 함께 유대 민족에서 비롯된 문화적 유산 위에서 탄생한 것이 서구 문명이었다. 이 책은 바로 서구 문명의 정체성을 형성한 가장 중요한 축 중의 하나인 ‘신’의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서구 문명의 비밀을 ‘신’이란 키워드를 통해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의 존재 유무나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는 이 책의 관심사가 아니다. 인간과 신의 대화를 통해 전개된 서구 문명의 정체를 열린 역사적 지평 위에서 규명하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리더 | 00552nam 220020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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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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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20100805084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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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909 16 | |
100 | 1 | 이상성 |
245 | 20 | (세계사를 뒤흔든)신의 지문: 서양을 서양답게 만들었던 신과 인간의 비밀 바코드/ 이상성 지음 |
260 | 서울: 신인문사, 2009 | |
300 | 370p.: 삽도; 23cm | |
653 | 세계사 세계역사 신 지문 인간 비밀 바코드 | |
740 | 서양을 서양답게 만들었던 신과 인간의 비밀 바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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