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구멍만 바쁘다』전편에 흐르는 정서는 ‘밝음’과 ‘따스함’으로 압축할 수 있다. 부부싸움, 친구와의 다툼, 선생님의 꾸지람 때문에 상처투성이 일상이지만 금세 딛고 일어서는 밝은 아이들이 가득 뛰어논다.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눈 내리면 눈 내리는 대로, 흙비 내려도 아랑곳 않고 밖에 나가 놀 궁리를 하느라 바쁜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로 가득하다. 그 아이들의 밝은 마음을 읽어내는 시인의 눈 또한 밝다. 그 환한 아이들과 눈 밝은 시인이 만나 완성된 시는 따뜻하다. 싸늘해진 세상 속에서도 작은 생명이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따뜻한 눈길과 마음이 이 동시집에 담겨 있다. - 출판사 제공
리더 | 00745nam k20024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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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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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이정록 |
245 | 10 | 콧구멍만 바쁘다: 이정록 동시집/ 이정록 지음; 권문희 그림 |
260 | 파주: 창비, 2009 | |
300 | 101p.: 삽화; 21cm | |
521 | 아동용 | |
536 | 이 동시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음 | |
653 | 콧구멍 동시집 | |
700 | 1 | 권문희,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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