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필 작가의 몽환적인 일상! 1억원 고료의 제1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 대필 작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소설은 중앙장편문학상 심사위원들로부터 몽환적이고도 흥미로운 기억의 서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필 작가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에게는 살아오면서 얻은 크고 작은 상처가 많다. 돌아갈 수 없는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그의 눈에 어느 날부터 죽은 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기놀이를 하는 여자아이, 횡단보도에 서 있는 회사원, 버스 종점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젊은 여자 등 죽은 자들은 주인공의 삶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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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아홉번째 집 두번째 대문 : 임영태 장편소설 / 임영태 지음 |
260 | 서울 : 웅진씽크빅 : 뿔, 2010 | |
300 | 303 p. ; 20 cm | |
586 | 중앙장편문학상 수상, 제1회 | |
653 | 한국소설 문학상수상작 아홉번째 두번째 | |
700 | 1 | 임영태 |
740 | 임영태 장편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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