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감싸주는 다른 세상의 존재! 오츠이치의 소설집『평면견』. 친구 소개로 수수께끼의 중국인에게 개 문신을 선물받게 된 여고생 스즈키. '포키'라고 이름 붙인 그 개가 어느 날부터 움직이기 시작하고, 스즈키는 포키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 표제작 을 비롯한 4편의 단편에는 '환각'이라는 존재가 등장한다. 인간의 가슴 깊숙한 곳에 자리한 슬픔과 고독은 환각이 되어 나타나고, 실재하지 않지만 실재하는 그 존재를 통해 주인공들은 한층 성장하고 상처를 치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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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오츠이치, 1978- |
245 | 10 | 평면견/ 오츠이치 지음; 김수현 옮김 |
260 | 서울: 황매books, 2009 | |
300 | 318 p.; 19 cm | |
653 | 평면견 일본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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