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모습을 사랑한 막내 집게는 평안하게 잘살았네. 『집게네 네 형제』는 백석의 동화시 '집게네 네 형제'를 연필 세밀화와 함께 담은 그림책입니다. 정겨운 우리 고유의 말과 리듬감 있는 시어를 사용한 시 속에, 인간 세상을 빗댄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교훈을 전하는 시는 풍부한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어느 바닷가 물웅덩이에 우리 집게네 네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세 형들은 집게로 태어난 것을 부끄러워 했습니다. 그래서 강달소라 껍질을 쓰고 강달소라인양 굴기도 하고, 우렁이 껍질을 쓰고 우렁이 꼴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내 집게는 달랐습니다. 집게로 태어난 것이 부끄럽지 않아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었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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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집게네 네 형제 / 백석 글 ; 오치근 그림 |
260 | 파주 : 토마토하우스, 2009 | |
300 | 삽화 ; 31 cm | |
653 | 집게네 네 형제 | |
700 | 1 | 백석 오치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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