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독일 아동 문학상 수상작. 어느 날 엄마 펭귄은 몹시 화가 나서 아기 펭귄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아기 펭귄은 너무나 놀라 몸이 산산조가가 나고 말았답니다. 머리는 우주로, 몸은 바다로, 날개는 밀림으로, 부리는 산꼭대기로, 꼬리는 거리 한 가운데로 조각조각 흩어져버립니다. 자신의 몸을 되찾고 싶은 아기 펭귄은 두 다리로 방황만 할 뿐인데…. 〈고함쟁이 엄마〉는 엄마의 고함이 아이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그림책의 펭귄처럼 부모의 말에 상처받고 조각난 마음을 아이가 스스로 추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모와 자녀의 마찰은 피할 수 없는 전쟁이지만 그렇다고 부모의 사랑을 멈춰서는 안 된다. 〈고함쟁이 엄마〉에서도 엄마가 아이의 몸을 찾아 보듬는 것처럼, 사과의 말 '미안해'로 아이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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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바우어, 유타 |
245 | 10 | 고함쟁이 엄마/ 유타 바우어 글.그림; 이현정 옮김 |
260 | 서울: 비룡소, 2005 | |
300 | 1책: 삽도; 17x21cm | |
490 | 00 | 비룡소의 그림동화; 148 |
521 | 아동용 | |
653 | 비룡소 고함쟁이 엄마 그림동화 | |
700 | 1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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