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이마주'시리즈, 제104권 『떠돌이 개 벼룩이』. 가진 것은 벼룩뿐인 버려진 떠돌이 강아지가 어느 소년과 나누게 되는 사랑스럽고 뭉클한 우정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직접 쓴 듯한 삐뚤삐뚤한 글씨와 사인펜과 수채화가 어우러진 그림이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보태줍니다. 어느 동네에 이름 없는 강아지가 한 마리 살았는데, 가진 것이라고는 벼룩뿐이었지요. 하지만 벼룩은 있어 봐야 좋을 것이 없었어요. 강아지는 도시에서 혼자 살았어요. 넓고 푸른 공원에 가서 다른 개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했어요. 다른 개들은 사람과 함께 산책을 나왔지요. 강아지는 다른 개들이 부러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강아지는 공을 갖고 나온 어느 소년을 보았어요. 소년에게는 개가 없었어요. 그리고 함께 나온 어른은 다른 일로 바빴어요. 소년에게는 함께 놀 친구가 필요해보였어요. 그때 소년이 공을 휙 던졌어요. 강아지는 공을 따라 힘차게 달려갔어요. 그리고 풀짝 뛰어 공을 잡았는데……. 양장본. 〈font color="1e90ff"〉☞〈/font〉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떠돌이 개 벼룩이』는 동물을 키우게 될 때 어떤 마음가짐을 지녀야하는지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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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떠돌이 개 벼룩이/ 헬렌 스테판 지음; 고정아 옮김 |
260 | 서울: 중앙출판사, 2008 | |
300 | 36 p.: 전부색채삽화; 25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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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아동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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