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가장 약한 자들의 영웅을 추억한다. 창단 후 20년 동안, 그리고 1983년부터 1997년 사이 아홉 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8할의 승률을 기록하며 아홉 번 모두 우승했던 무적 전설의 팀. 하지만 해태 타이거즈는 리그에서 가장 빈약한 재정지원을 받는 팀이었으며, 대한민국에서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소외된, 호남에 연고를 두는 팀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유년과 대학시절 떠올리며, 1980년의 광주와 해태 타이거즈, 김대중과 선동열, 김봉연과 김성한, IMF와 지역주의, 목포의 눈물과 이종범, 이대진을 무시로 넘나들며 오밀조밀한 스펙터클을 보여준다.
리더 | 00527nam 220018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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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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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340.911 김67해 | |
100 | 1 | 김은식 |
245 | 10 |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김은식 지음 |
260 | 서울: 이상미디어, 2009 | |
300 | 254 p.: 삽화; 22 cm | |
653 | 해태 타이거즈 김대중 광주항쟁 야구 | |
950 | 0 | \1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