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동생이 있어야 해』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과 타인이 어떤 관계 속에 존재하는지를 보여주면서, 관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일깨웁니다. 어린이들은 샐리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들조차도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밝은 파스텔톤의 그림은 따뜻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샐리는 학교 축구팀 골키퍼예요. 어떤 공이든 정확하게 잘 막아내지요. 하지만 항상 덜렁거리는 샐리에게는 막내 동생이 꼭 필요해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허둥지둥댈 때, 샐리의 준비물들을 챙겨 주거든요. 한편 막내 동생에게는 마티아스가 필요해요. 또 마티아스에게는 엄마가 꼭 필요하지요. 그리고 엄마에게는…. 〈font color="ffb6c1"〉☞〈/font〉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얽혀 있는 관계성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는 재미있는 관계망을 통해 나와 내가 모르는 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게 됩니다. 또 한 대상이 갖고 있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을 재기발랄하게 보여줍니다. 〈font color="ff8c00"〉☆〈/font〉 그림 작가 안나-클라라 티드홀름은 2002년 스웨덴 '어거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했습니다.
리더 | 00652nam 220020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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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크라푸, 솔야 |
245 | 10 | 막내 동생이 있어야 해/ 솔야 크라푸 글; 안나-클라라 티드홀름 그림; 선우미정 옮김 |
260 | 파주: 느림보, 2006 | |
300 | 1책; 23cm | |
653 | 막내 동생 있어야 해 | |
700 | 1 | 티드홀름, 안나-클라라 티드홀름, 안나-클라라 |
950 | 0 | \8500 |